유가네, 장림점 오픈...본사 직원 가족창업으로 눈길 

닭갈비 대표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최근 부산 사하구에 유가네 장림점을 열었다. 유가네는 40년 동안 꾸준한 성장과 인기를 유지하는 ​닭갈비 대표 브랜드다.​

유가네 장림점은 본사 직원의 친동생이 창업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에게 창업 제안을 한 본사 영남사업부 팀장은 "유가네에 근무를 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몸소 느끼며 가족에게 창업을 제안했다"면서 "요즘 인건비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폐점하는 자영업장이 많은데 유가네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창업 권유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프랜차이즈가 가맹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지만, 유가네는 가맹점 상생경영 전략으로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가네는 2015년도 대비해 메출이 30% 성장해 현재 17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6월 대신점, 신재송점, 호매실점, 천안모다점, 동해점, 송도점도 문을 열 예정이다.​

*기사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111720744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