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신메뉴 출시…"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고객 입맛 잡는다"

외식 창업 시장에서 맛은 성공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다. 외식 시장에서 발 빠르게 변화되는 고객의 입맛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대표 권지훈)가 기존 메인 메뉴(닭갈비, 철판볶음밥) 메뉴와 함께하면 더욱 매력적인 신제품으로 사이드 메뉴 6종(치즈 떡볶이, 치즈 라볶이, 날치마요 주먹밥, 날치알쌈, 날치알 볶음공기, 계란찜)을 출시하여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유가네에서 출시한 신메뉴는 날치알 시리즈 3종, 떡볶이 시리즈 2종, 계란찜으로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날치알 시리즈는 독특한 날치알의 식감이 더해져 톡톡 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닭갈비에 싸먹을 수 있는 날치알쌈, 닭갈비와 함께 하면 더욱 든든한 날치마요 주먹밥, 식사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날치알 볶음공기로 구성되어 있다.

떡볶이 시리즈는 치즈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활용한 떡볶이 메뉴로 매콤한 떡볶이에 치즈를 올린 치즈 떡볶이, 치즈와 면과 떡을 함께할 수 있는 치즈 라볶이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계란찜 메뉴는 닭갈비의 매운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유가네닭갈비는 매년 외식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로운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반반닭갈비, 치즈퐁닭, 사천마라닭갈비, 몬스터시리즈 등 신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평소 고객들이 닭갈비와 함께 하면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 개발에 대한 요청이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된 계기다”라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닭갈비는 특제 고춧가루 양념으로 맛을 낸 닭갈비와 철판볶음밥 메뉴로 약 40년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981년 안양에서 처음 닭갈비 집으로 시작할 때부터 주머니 가벼운 학생과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가성비 전략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