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전문 브랜드 유가네가 오는 3월 28일 수요일 오후 3시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유가네 서울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젊은 예비창업자들과 은퇴 후 노후를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기본적인 창업 정보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는 불필요한 인테리어 배제, 자체 공사 진행 가능요소와 체계적인 본사시스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에만 107개의 신규 프랜차이즈가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프랜차이즈는 조직화되고 전문성을 갖췄다는 특징이 있기에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브랜드 경쟁력과 매출 안정성이 확실한 프랜차이즈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한 창업 컨설턴트는 “한식은 가장 많이 창업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차별성을 지닌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유가네의 유가네닭갈비는 닭이라는 친근한 원재료를 튀기지 않고 고춧가루에 숙성하는 전통적인 조리법을 통해 대중들에게 건강한 브랜드임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고객 니즈와 단(달고)·짠(짜고)·맵(매운) 3가지 맛을 녹여낸 ‘반반닭갈비(달콤 미소허니닭갈비, 자연치즈&스위트콘, 매콤 유가네닭갈비)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신메뉴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소비형태에 따라 점심시간에는 가성비가 좋은 닭갈비철판볶음밥(5,500원)을, 저녁에는 반반닭갈비(21,000원)와 치즈퐁닭(21,000원) 등 자연치즈와 닭갈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회식 및 모임에 적합한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가네 점포개발 관계자는 “국내 대중적인 철판요리의 시작을 알린 닭갈비 브랜드인 만큼 창업 이래 38년 간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예비창업주들을 위한 이번 창업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며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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