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닭갈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배달 및 포장 서비스 강화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집에서 배달 음식을 찾는 경우가 점차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배달 및 포장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유가네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와의 B2B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 외에도 요기요 앱을 통해 매주 수요일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시락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 메뉴를 구성, 닭갈비는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란 생각을 부수면서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더 가깝게 자리 잡았다.

유가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가성비 좋은 메뉴가 주목을 받고 있고, 저렴하지만 푸짐한 메뉴로 알려진 유가네닭갈비를 집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유가네의 배달 서비스가 사랑받는 이유로 분석된다”며 “배달 및 포장 서비스를 강화해 온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가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닭갈비는 1981년부터 40년간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브랜드로, 전국 22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대구시 지점 오픈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312018&thread=09r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