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 닭갈비,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 강화로 매출 상승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작년 4분기 대비 1분기 배달 평균 매출액이 10% 가까이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이 일상화된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과 배달 메뉴의 알찬 구성을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가 증가한 만큼, 지속적인 배달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것이 업체 측 분석이다.

유가네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앱과의 B2B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 신규 입점하면서 할인쿠폰 5000장을 지급했으며, 매주 수요일 요기요 2,000원 할인, 매주 목요일 배달의민족 3,000원 할인 프로모션 등 매주 꾸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도시락 형태의 포장 용기를 도입해 닭갈비는 매장에서만 먹는 음식이란 인식을 허물었으며, 닭갈비와 볶음밥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 6종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유가네의 서면 직영점의 경우 1인 고객을 위한 혼밥 세트부터 패밀리 세트 등 다양한 세트 메뉴를 운영해, 개편 이전 대비 일 평균 매출이 45%가 올랐다.

유가네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고 영역이 확장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배달 매출의 상승세 이유로 분석된다”며, “배달 서비스의 안정화와 높은 만족도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고,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 서면 직영점에서 제공하는 세트메뉴는 다른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배달 서비스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출처 :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306584